길고양이 친해지기, 길냥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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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창고쪽에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알고보니 고양이가 근처에서새끼를 낳아서 추위를 피해창고쪽으로 들어온것 같아요.새끼 두마리와 어미 한마리 같은데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주 작은녀석들 이였습니다.​최초 발견은 9월 중순쯤 이였던거

같습니다.지금은 11월중순이니 두달정도 시간이 흐른 상태죠여기 부서진 구멍을 통해서저희 창고로 오는것 같습니다.제가 바라보니어미가 저를 처다보고 있네요 ㅎㅎ제가 근처에 있으면절대로 오지 않고 계속 쳐다보더군요.그래서 약간

멀리 떨어져서 관찰 했습니다.새끼는 노란색과 흰색이였는데지금은 노란색만 보입니다.처음에는 너무 새끼여서 창고에서계속 있었던거 같아요.그래서 참치캔으로 먹이를 주었는데통을 싹싹 비울정도로 잘 먹었죠.​몇일을 주다보니 비용이 너무많이 발생되다보니쿠팡에서

사료를 주문했습니다.잠깐 줄 생각이였는데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보통 길냥이에 수명이 3~5년정도 된다고 합니다.먹이를 주더라도 너무 가까이 가면오히려 좋지 않기 때문에멀리서 관찰해야겠죠 ㅎㅎ제가 근처에 있으면먹이를 먹지

않고 거리를 더 벌렸을때고양이가 사료를 먹기 시작합니다.매일 퇴근하기전 사료를 주고 퇴근하는데아침에 오면 먹이를 다 먹어서통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더라고요그럴때는 뭔가 기쁘기도 합니다 ㅎㅎ처음 목격한건 9월중순쯤

인거 같네요지금은 엄청 많이 큰 상태 입니다.경계하면서 먹이를 먹느라멀리서 카메라로 확대해서사진을 찍었습니다.두마리가 동시에 먹지 않고한마리씩 망보면서 먹는것 같아요사료가 거의 다 떨어져 가는 상황인데지금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잠깐 먹이를 몇일정도만 주려다가사료를 사놓고 보니 다 줘야 된다는 생각에계속 주다보니 한달 넘게 주고 있는데사료를 더 주문해서 줘야 될지아님 그만 줘야 되는지

사실 고민했지만,대소변은 뒤쪽에 공터에서 잘 해결하는것 같으니,사료를 더 줘도 관계 없을것 같습니다.​제가 저 길고양이를 완벽하게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사료만 주는 선에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